2
부산메디클럽

홍명보 감독 "두 번째 실점 아쉽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1-31 05:51:2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전 참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졌다.

홍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 내준 두 골이 아쉬웠다. 특히 두 번째 골이 그랬다"며 "전반 종료가 1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상대 프리킥 상황이라면 선수들이 뭘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했지만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골을 내준 것은 역시 멕시코가 한 수 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완패를 시인하며 "두 번째 골 장면이 결국 많은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이겼던 홍 감독은 "아무래도 상대가 달랐다"며 "우리 선수들도 피로감이 더 있었던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또 "25분까지 집중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때까지 두 차례 정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35분경 실점으로 이어졌다"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실점을 하면서 전체적인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늘 패배가 팀에 큰 충격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K리그에서 느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실망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은 훈련 기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패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멕시코의 미겔 에레라 감독은 "한국은 빠르고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고 전날 공식 기자회견 때 했던 말을 되풀이하며 "전반 초반에 한국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가 견뎌내면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4. 4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5. 5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8. 8[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9. 9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0. 10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3. 3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4. 4[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5. 5[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6. 6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7. 7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8. 8[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5. 5[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6. 6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7. 7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8. 8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9. 9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10. 10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