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멈춰 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지동원(23)은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됐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된 같은 팀의 수비수 홍정호(25)는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
최근 8경기에서 5승3무로 잘 나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9승4무8패를기록, 승점 31로 18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결승골은 후반 20분 뉘른베르크의 요지프 드르미치가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4분 지동원의 헤딩 패스를 받은 안드레 한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또 후반 44분에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에릭 토미가 오른발로 강하게 찼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경기는 그대로 1-0, 뉘른베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뉘른베르크는 3승11무7패를 기록하며 16위에서 14위로 순위가 올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