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그리스 감독 "골대 세 번 맞아 아쉽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3-06 10:54:5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둔 그리스 대표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4일(현지시간) 오후 그리스 아테네 아지오스 코스마스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리스 축구대표팀 페르난두 산투스(포르투갈) 감독이 한국과의 평가전 패배에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노바 스포츠 등 그리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그리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0-2로 완패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본과 같은 조에 편성된 그리스는 이날 패배로 일본과의 조별리그 경기 전망도 어두워졌다.

 산투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체력이나 선수들의 이기려는 열정에서 한국에 뒤졌다"며 "하지만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은 자신들이 가진 것의 3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전체 90분 가운데 우리가 제대로 경기를 한 것은 20분에서 25분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전반 18분 박주영에게 먼저 골을 내준 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골대를 세 번이나 맞춘 것에 대해 산투스 감독은 "사실 그것이 들어갔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며 "그러나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두 번째 골을 내주면서 결국 한국에 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 경기를 통해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 나가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특히 일본과의 경기는 오늘 한국전보다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난 뒤 그리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산투스 감독은 "그리스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오늘이 네 번째 패배인데 매우 실망스럽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패배의 경험을 통해 월드컵에서는 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10. 10[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3. 3[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6. 6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9. 9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0. 10‘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웰컴저축은행도 정보유출…법인고객 정보 2200건 추정
  10. 10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5. 5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