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은퇴 경기 좋은 모습으로 보답"

박지성 에인트호번 투어 인터뷰…22일 수원·24일 경남FC와 경기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4-05-21 21:17:34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지성(왼쪽)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필립스 스포츠 클럽 PSV 아인트호벤 창단 100주년 기념 행사 및 팬미팅'에서 오스카 힐리에 마르크 선수에게 아기 옷을 선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은퇴를 선언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이 한국 팬들 앞에서 고별 무대를 가진다.

박지성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PSV에인트호번 코리안투어 기자회견에서 "현역 마지막 모습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지성은 22일 수원 삼성과 친선전을 갖고 24일 경남 창원에서 경남 FC와 경기한다. 이번 코리안투어는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이 프로 선수로서 치르는 고별 무대다. 국내 팬들 앞에선 2003년 피스컵 이후 11년 만에 클럽 유니폼을 입고 뛴다.

박지성은 "현역으로서 국내 팬에게 보여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상당히 기대된다"며 "잘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기엔 무리라며 양해를 구했다. 시즌이 끝나고 나서 쉰 데다 24일 경남 FC와의 친선전에도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하루 뛰고 또 경기가 있어서 90분은 다 소화하지 못할 것 같다"며 "45분 정도는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 당시엔 내가 막내여서 선배들이 팀을 이끌면 나는 내 할 일만 하면 됐다"며 "반면 이번 월드컵에는 월드컵을 경험해본 선수가 많이 없어서 선수들 각자 책임감을 느끼고 팀과 동료를 위해 뭘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활동 제의를 받고 글로벌 홍보 대사 활동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들은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