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14 브라질 월드컵)최다연봉·최고령·최연소 사령탑은?…명장 열전

최고연봉·최고령 러시아 카펠로…최다출전 브라질 스콜라리·우루과이 타발레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6-12 14:03:5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오후(현지시간) 한국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 앞에서 첫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이구아수<브라질>=연합뉴스)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선수 못지않게 관심을 받는 게 각국 대표팀 감독이다. 스타 선수 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는 감독이 있는가 하면 월드컵에서 유달리 자주 보이는 '단골' 사령탑도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나이 일흔을 앞두고 축구 축제에 나서는 사령탑도 있고 이제 막 사령탑으로 발을 내디딘 신출내기 감독도 있어 흥미로운 대조를 이룬다.

◇최고 연봉은 러시아 카펠로 114억원…홍명보 감독은 8억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한국의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32개국 감독의 연봉을 보면 카펠로 감독은 669만3천750 파운드(약 114억4천만원)를 받는다.

카펠로 감독의 연봉은 2위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받는 350만 파운드(약 59억8천만원)의 약 2배에 이른다.

3위는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이다. 프란델리 감독은 257만5천 파운드(약 44억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개최국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236만7천500 파운드(약 40억5천만원)로 4위에 올랐고 오트마르 히츠펠트 스위스 감독(223만1천250 파운드·약 38억1천만원),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214만6천250 파운드·약 36억7천만원)이 차례로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지휘하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201만7천500 파운드(약 34억5천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돼 7위에 올랐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47만3천750 파운드(약 8억1천만원)를 받아 23위를 차지했다.

◇월드컵 최다 출전은 브라질 스콜라리·우루과이 타바레스

사령탑으로서 월드컵을 가장 많이 경험한 감독은 스콜라리 감독과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다.

스콜라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브라질을 이끌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때 포르투갈을 지휘했다.

이번이 그에겐 3번째 월드컵이다.

앞서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스콜라리 감독은 빼어난 성적표를 받았다.

2002년엔 브라질을 우승으로, 2006년엔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놓은 바 있다. 타바레스 감독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와 2010년 대회에서 모두 우루과이를 이끌고 출전했다.

이번에도 그는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으로 세 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타바레스 감독은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지휘했다. 4년 전 남아공에서는 우루과이를 40년 만에 4강으로 올려놓으며 우루과이 국민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68세 카펠로 최고령…43세 코트디부아르 라무시 최연소

최고령과 최연소 감독은 25세 차이가 난다.

최고령 사령탑은 카펠로 감독이다.

카펠로 감독은 1946년 6월 18일생으로 일흔을 눈앞에 뒀다.

자신의 68번째 생일 하루 전날을 한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로 장식한다.

카펠로 감독은 1964년 선수로 데뷔해 1980년 은퇴했고 1991년 AC밀란(이탈리아)감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최연소 감독 타이틀은 간발의 차이로 사브리 라무시 코트디부아르 감독에게 돌아갔다.

라무시 감독은 1971년 11월생으로 올해 43살이다.

최고령인 카펠로 감독이 현역에서 은퇴하고서 10년이 지난 뒤인 1990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009년 은퇴했다.

2012년 코트디부아르 감독으로 선임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라무시 감독보다 1개월 전에 태어나 최연소 사령탑 자리를 아깝게 놓쳤다.

역시 2009년에 은퇴한 그는 지난해부터 크로아티아 사령탑에 앉았다. 코바치 감독에게도 성인팀 사령탑 자리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처음이다.

◇최장 기간 대표팀 지휘는 타바레스·최단기간은 호주 포스트코글루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기 전 가장 오랜 시간 대표팀을 지휘해온 감독은 타바레스 감독이다.

타바레스 감독은 2006년 2월부터 우루과이를 맡았다. 8년 4개월간 꾸준히 우루과이 대표팀 사령탑에 머문 셈이다.

타바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 전 우루과이는 앞선 4차례 월드컵에서 3번이나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타바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서 우루과이는 2010년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2011년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까지 우승하면서 반전을 이뤄냈다. 그 덕분에 타바레스 감독도 장기 집권에 성공했다.

월드컵 준비 시간이 제일 짧은 사령탑은 호주의 에인지 포스트코글루 감독이다.

포스트코글루 감독은 월드컵을 불과 7개월여 앞둔 지난해 10월 28일 감독으로 취임했다.

호주는 지난해 9∼10월 치른 브라질,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연달아 0-6으로 졌다.

여론이 나빠지자 홀거 오지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포스트코글루 감독이 부랴부랴 감독직에 올랐다.

포스트코글루 감독이 대표팀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6. 6[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7. 7"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8. 8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9. 9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5. 5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6. 6“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7. 7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8. 8"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9. 9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10. 10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2. 2[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6. 6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7. 7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8. 8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9. 9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10. 10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