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신욱-이동국 부활…슈틸리케 '원톱 스트라이커' 선택 주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4-06 16:10:4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공타워' 김신욱(울산)과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부상에서 탈출해 절정의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다. 이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둔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의 '원톱 스트라이커 고민'에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김신욱은 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8분 헤딩으로 추가골을 꽂았다. 앞서 김신욱은 전반 15분 땅볼 크로스로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맹활약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이번 시즌 앞선 3경기에서 모두 교체출전한 김신욱은 처음으로 풀타임까지 소화하고 시즌 2호골까지 맛보며 몸 상태가 정상궤도에 올랐다는 점을 보여준 게다.

김신욱은 지난해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오른쪽 종아리뼈에 미세한 금이 가면서 부상의 긴 터널에 들어가야 했다. 이 때문에 김신욱은 슈틸리케호 승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신욱은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교체로 출전하며 몸을 끌어올렸고, 포항 스틸러스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상대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 덕분에 마수걸이 득점을 맛봤다. 김신욱의 득점포 소식에 슈틸리케 감독도 살짝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17일 3월 A매치 평가전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신욱을 예비 명단에 포함했다. 교체로만 뛰어서 김신욱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슈틸리케 감독의 판단에 따른 결정이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걱정을 자아냈던 '라이언킹' 이동국 역시 부상을 털어내고 이번 시즌 K리그 마수걸이 골 사냥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이동국은 아직 K리그 득점이 없지만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미 2골을 터트리면서 이름값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동국은 슈틸리케 감독이 3월 A매치 평가전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는 날 치러진 AFC 챔피언스리그 3차전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이동국은 한 걸음 더 나아가 4일 치러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는 후반 8분 교체로 들어와 후반 26분 에두의 결승골에 도움을 주면서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따냈다.

김신욱과 이동국이 부상을 완전히 떨쳐내면서 지난 1월 아시안컵부터 이정협(상주) 독주 체제로 이어진 대표팀의 원톱 스트라이커 경쟁에도 활기가 생기게 됐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8. 8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