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레일리 만루 홈런에 울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삼진 7개를 잡고도 내야 실책에 울었다.

 레일리는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5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내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한 레일리는 초반에 흔들렸다.

 1회를 잘 넘긴 레일리는 2회 초 삼성 타자에 몸에 맞는 볼과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줬다. 삼성의 9번 타자를 상대한 레일리는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1루 주자와 타자 주자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더블 플레이가 예상됐다. 하지만 3루수 황재균의 실책이 나왔다. 그렇게 빠른 공은 아니었지만 황재균의 가랑이 사이로 타구가 빠져나갔다. 결국 좌익수 앞으로 공이 굴러가며 레일리는 선취점을 빼앗겼다.

 1점을 빼앗긴 레일리는 삼성 구자욱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레일리는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삼성의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올 시즌 1호 만루 홈런을 내줬다.

 롯데 타선은 3회까지 삼성의 선발 앨런 웹스터를 상대로 잠잠했지만 4회 말 최준석의 시즌 2호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파울 2개를 쳐내며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도 최준석은 웹스터의 바깥쪽 시속 153㎞의 패스트볼을 쳐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최준석의 홈런 이후 페이스를 찾은 롯데는 강민호의 볼넷과 정훈의 안타 후 박종윤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다시 추가했다.

 3~6회를 실점 없이 넘긴 레일리는 6이닝을 끝내고 강영식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5회 말 타석에 들어선 오승택은 자신이 친 공에 왼 정강이뼈를 맞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6회를 끝낸 롯데는 2-5로 삼성에 지고 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