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두산베어스, 정규시즌 우승...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 가능할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09-23 11:16: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두산베어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한국시리즈까지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982년 창단후 첫 전반기 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처음으로 거머쥔 시즌 우승. 당시 시즌에서는 OB 박철순이 22연승을 거두고, MBC의 백인천이 4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해태의 김성한은 투타를 겸업하며 3할 타율에 13홈런, 10승을 기록하는 등의 진기록이 세워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날 승리로 9연승을 달성한 두산은 90승46패1무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두산은 1995년 이후 21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됐다. 이미 시즌 최다승 2위 기록이었던 2010년 SK의 84승을 넘어선 두산은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2000년 현대가 세운 KBO 리그 시즌 최다승 기록인 91승을 뛰어넘게 된다.

2016 시즌 두산은 3할에 육박하는 팀타율(0.297, 1위)과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평균자책점 4.50 이하(4.36, 1위)를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 주의 첫 경기인 화요일 경기에서는 18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화요일에만 21승 2패의 성적으로 0.913의 높은 승률을 거두고 있다. 두산은 또한 공격부문에서 889득점과 832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5년 넥센이 세운 KBO 리그 최다 득점(904득점)과 최다 타점(855타점) 기록 경신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오재일의 6회 역전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한 두산은 장원준이 1점밖에 내주지 않는 호투로 15승을 기록, 장원준(15승), 니퍼트(21승), 보우덴(17승), 유희관(15승)을 보유한 두산은 KBO 리그 역대 최초로 15승 투수 4명을 배출한 구단이 됐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삼성을 꺾고 14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했던 것처럼 3~4위 팀들이 연속되는 경기에서 높은 페이스를 유지해 차근차근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 승리를 낙점하기는 이르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된 두산이 한국시리즈 2연패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실 에디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8. 8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광대극'’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6. 6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7. 7"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0. 10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4. 4[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9. 9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10. 10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