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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이 다했다...WBC 대표팀, 쿠바에 7:6 역전승 모레 호주와 평가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2-26 1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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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쿠바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7회에만 6득점하며 7-6으로 역전승했다.
   
손아섭. 연합뉴스 제공

 이날 손아섭(롯데)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9안타 중 절반 가까이 책임졌다.

 승부처는 7회초였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김하성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얻었다. 이어 양의지의 유격수 쪽 땅볼 타구에서 공을 잡던 쿠바 유격수 요르단 만둘레이가 2루로 악송구해 한국은 한 점 득점하고 무사 2,3루로 찬스를 이었다.

 이후 이용규의 중전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어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박석민의 좌익수 쪽 2루타로 4:3으로 역전시켰다. 오재원의 고의4구 등으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민병헌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했다.

 이대호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된 뒤에는 손아섭의 2타점 좌전안타로 인해 7:3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하루 쉬고 28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 WBC 대표팀과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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