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t, 멀고도 험한 3연승의 길

인천과의 홈경기서 72-77 패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7-03-01 19:42:48
  •  |   본지 2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5R 마무리…다시 단독 꼴찌

부산 kt가 다시 한번 3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kt의 리온 윌리엄스(왼쪽)가 전자랜드 커스버트 빅터(오른쪽)를 제치고 볼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kt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72-77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7위 창원 LG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지난 시즌 조동현 감독 부임 이후 한 차례도 3연승을 올리지 못한 kt는 막판에 어이없이 역전을 당해 15번째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kt는 전날 서울 삼성에 승리를 거둔 전주KCC에 1경기 차로 뒤지며 다시 꼴찌가 됐다.

kt는 지난달 26일 열린 지난 경기에서 1위를 달리던 KGC를 잡으며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올린 기세를 잇지 못했다. kt는 1쿼터에서 10점을 몰아넣은 전자랜드 정효근의 활약에 밀려 18-24로 뒤졌다. 그러나 kt는 2쿼터에서 이재도가 8점을 넣으며 추격해 전반을 38-39 한 점 차로 마쳤다.

3쿼터 들어서부터는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3쿼터를 56-59로 마친 kt는 4쿼터 들어서도 바짝 추격하다가 역전에 성공했지만 2분53초를 남겨두고 커스버트 빅터에게 골밑슛을 허용해 다시 역전 당했다. kt는 곧바로 김영환의 슛으로 재역전했다. 그러나 kt는 막판 김현민의 실수 2개로 허무하게 승리를 내줬다. 김현민은 팀 동료 이재도의 3점 슛 기회를 만들려고 무리하게 수비를 막다 공격자 파울을 범했다. 이재도의 슛은 성공했지만 김현민의 파울이 먼저였다는 게 심판의 판정이었다. 김현민은 곧바로 이어진 수비에서 리바운드를 잡았으나 더블드리블로 공격권을 넘겨주며 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 이재도와 김영환은 각각 17득점을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4. 4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한 손 뉴스] 첨단 드론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하는 길 열렸다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6. 6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7. 7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10. 10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