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t 2연승, 탈꼴찌 드리블

연장 접전 끝 오리온에 82-79 승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7-03-09 21:59:02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농구 부산 kt가 순위표 최하위 탈출을 위해 다시 한 번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82-79로 승리한 kt는 시즌 여섯 번째 2연승에 성공했다. 16승째(33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9위 전주 KCC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는 데 성공했다. kt는 초반부터 두 자릿수 이상 점수 차를 유지했지만 경기 막판 동점을 허용해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연장전을 치렀고,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44-31로 앞선 채 마친 kt는 초반부터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주장 김영환과 슈터 김종범에 가드 이재도까지 동참하며 이날 경기에서만 9개의 3점슛을 합작해 림에 꽂았다. 2쿼터 중반에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 덩크왕 출신 김현민이 덩크슛을 성공시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kt는 후반 들어 상대에 추격을 허용한 끝에 동점을 내줬다. 상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살아나는 가운데 kt의 실책이 이어지며 점수 차가 줄었고, 경기 종료를 알리는 동시에 던진 헤인즈의 슛이 들어가며 75-75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이재도의 연속 득점이 터졌고 상대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뒤 김현민이 덩크슛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kt에서는 리온 윌리엄스가 1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재도 역시 21점 11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7일 KCC를 잡아내며 승차를 좁힌 kt는 선두다툼에 뛰어든 오리온을 상대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상대전적에서도 균형을 맞췄다. 지난 5일부터 이틀에 한 경기씩 홈과 수도권을 오가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kt는 11일 홈에서 원주 동부를 맞아 한 번 더 3연승에 도전한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