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가 2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17시즌 30R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에서 아자르가 2골, 아게로가 1골 터트리며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두 거함의 대결인 만큼 골잔치가 열리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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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potv 방송 영상 캡처) |
상대팀에 대한 탐색이 채 끝나갈 전반 10분 아자르가 첫 득점을 올리며 골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아자르는 아스필리쿠에타의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들어오는 컷백 패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망을 흔들었다.
애석하게도 아자르의 앞을 막은 수비는 오랜만에 복귀한 콤파니였다.
아자르의 슈팅은 콤파니를 스쳐 지나가듯 나아갔고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자존심을 구긴 맨시티는 실점 이후 착실한 전술 이행으로 지속적인 슈팅을 가져갔다.
유효슈팅을 수차례 기록하던 맨시티지만 첫 득점은 쿠르트와 골키퍼의 실수에서 나왔다.
쿠르트와가 수비진에게 패스한다는 것이 실수로 실바에게 차단되었고 실바는 짧은 드리블로 골문에 다가가 왼발 슈팅을 날렸다.
쿠르트와가 실바의 슈팅을 막았지만 튕겨져 나온 골을 골문 앞에 있던 아게로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실점하고 말았다.
동점을 만든 맨시티는 추가 득점을 위해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첼시의 3백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전반 33분 페르난지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드로에게 파울을 범하며 PK를 주고 말았다.
아자르가 키커로 나서 골문 오른쪽을 노렸으나 카바예로에게 막혔다.
하지만 아자르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뛰어가 왼쪽으로 뛸 카바예로를 예상하고 오른쪽으로 한번 더 슈팅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2대 1로 첼시가 앞서고 있지만 점유율과 유효슈팅은 맨시티가 첼시를 2배가량 앞섰다.
맨시티는 다시 한번 득점으로 후반전에 추격의지를 불태운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