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챌린저 4강 진출로 급성장한 기량을 과시한 권순우(건국대)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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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한 권순우가 대회를 마친 후 인터뷰하고 있다. 부산오픈 미디어팀 제공 |
권순우는 22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09위에서 26계단 오른 183위에 자리했다. 그는 지난 2주간 국내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 서울오픈(총상금 10만 달러)과 부산오픈(총상금 15만 달러)에서 각각 준우승과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 세계랭킹 450위권에 머문 권순우는 지난 3월 일본 게이오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준우승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마침내 세계랭킹 200위 벽을 뛰어넘었다.
권순우 외에도 정현(한국체대)이 68위, 이덕희(서울시청)가 131위를 기록했다. 정현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본선에 직행했고, 이덕희는 22일부터 프랑스 오픈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