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주장 콤파니...아스날 잡고 맨시티 카라바오컵 우승 견인(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장 콤파니가 아스날을 상대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에게 카라바오 우승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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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세르히오 아구에로, 빈센트 콤파니,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가 카라바오 우승컵을 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맨시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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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7-18 시즌 카라바오컵(풋볼리그컵) 결승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맨시티는 존 스톤스를 대신해 부상에서 복귀한 콤파니를 주전 수비수로 기용해 경기를 풀어냈고, 콤파니는 이에 부응하듯 골과 함께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의 수문장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전반 7분 피에르 오바메양의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으로 막아냈다. 또 브라보 키퍼는 전반 17분 날카로운 골킥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연결, 아구에로는 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아스날의 골망을 갈랐다.
0의 균형을 깬 맨시티는 후반 12분 콤파니의 추가골로 아스날과의 격차를 벌였다. 케빈 데 브라이너가 낮게 찬 코너킥을 일카이 귄도간이 문전 앞으로 연결했고, 콤파니가 공의 방향을 바꾸며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19분 다비드 실바의 쐐기골로 승부의 방점을 찍었다. 실바는 다닐루의 침투 패스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아스날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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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파니 평점.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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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 주장 콤파니에게 양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22점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브라질 신성 공격수 가브리에 제주스도 이날 경기로 부상 복귀를 알려, 맨시티의 쿼드러블(리그컵, FA컵, 정규리그, 챔피언스리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