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 지소연 센추리클럽 가입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강호 호주를 상대로 선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인 우리나라는 8일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6위 호주와의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8개국이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A·B조 1·2위와 각 조 3위 가운데 승자까지 5개국이 2019 프랑스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B조의 일본(FIFA 랭킹 11위)은 이날 베트남(35위)을 4-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우리나라는 10일 일본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 전에는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의 100번째 A매치 출전을 기념하는 시상식이 열리기도 했다. 지소연은 2015년 권하늘(보은 상무) 2016년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지난해 조소현(노르웨이 아발드네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센추리 클럽’의 회원이 됐다.
2006년 10월 국내 선수 가운데 최연소인 15세 8개월의 나이에 A매치 무대에 데뷔한 지소연은 2006년 11월 역대 최연소 A매치 득점까지 기록했다. 11년6개월여 동안 100경기에서 모두 45골을 넣었다.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