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준원 시즌 4승, 민병헌은 5타점…롯데 8연패 탈출

윌슨 만루포 … 한화에 12-0 승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09-08 19:49:49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 자이언츠가 서준원의 호투와 민병헌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고 올 시즌 최다 기록인 8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롯데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0으로 이겼다.

서준원의 호투가 빛났다. 서준원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8패)째를 따냈다. 지난달 8일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이후 한 달 만에 거둔 승리였다. 특히 팀의 8연패를 끊어내는 투구였기에 더욱 빛났다.

서준원은 지난 6월 1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선발 투수로 나와 팀의 7연패를 끊었다.

타석에서는 민병헌이 5타점을 쓸어 담으며 활약했다. 롯데는 4회 초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간 정훈이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을 만들었다. 이후 민병헌의 1타점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신본기가 좌중간 적시타를 쳐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5회 초에는 볼넷 두 개를 묶어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민병헌이 한화의 바뀐 투수 박상원을 상대로 다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전까지 박상원에게 10타수 무안타로 묶였던 롯데는 민병헌의 타점으로 3-0으로 달아났다. 민병헌은 7회 초 1사 2, 3루 상황에서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쐐기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5타점째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어 윌슨의 안타와 신본기의 볼넷, 허일의 적시타를 묶어 한 점을 더 보탠 뒤 정보근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끝이 아니었다. 롯데는 8회 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제이콥 윌슨이 자신의 첫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12-0까지 달아났다.

롯데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6회 말 서준원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고효준이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자 곧바로 진명호로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마운드 운용을 선보였다. 구원진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한 롯데는 9위 한화와의 승차를 2.5게임 차이로 좁혔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대전(8일)

롯데 

000 210 540 

12

한화 

000 000 000

0

▷승 = 서준원(4승 8패) ▷패 = 김이환(2승 3패) ▷홈런 = 민병헌 9호(7회3점) 윌슨 8호(8회4점·이상 롯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