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에서 김문환과 환상의 수비조를 이뤄던 김명준이 경남 FC로 이적한다.
K리그2(2부) 경남FC는 5일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수비수 김명준(27·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부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줄곧 아이파크에서만 뛴 김명준으로서는 첫 이적이다. 영남대 출신의 중앙수비수 김명준은 지난해까지 부산 유니폼만 입고 K리그 통산 116경기에 출전, 4골 3도움의 성적을 냈다.
또 아이파크 공격수 김승준(27)은 수원FC(K리그1)로 팀을 옮긴다. 김승준은 울산 현대, 경남FC를 거쳐 지난 시즌 아이파크에서 뛰었다.
부산 아이파크 측은 “새로 부임한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 지휘로 팀을 완전히 바꾸는 중이라 김명준을 비롯한 선수 변동 폭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일 2021시즌 대비 첫 동계훈련을 시작한 아이파크는 선수단 구성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