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68) 위원장이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의지를 다졌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제137차 IOC 총회 투표에서 유효투표 수 94표 중 찬성 93표, 반대 1표를 얻어 사실상의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바흐의 임기는 2025년까지로 늘어나게 됐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도쿄가 준비가 가장 잘된 개최지”라며 “문제는 올림픽 개최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열릴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막식이 오는 7월 23일 열릴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