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원정 3경기 연승에 도전한다. 아이파크는 오는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021 6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후 14일엔 성남 FC(K리그1)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FA CUP 2021 3라운드를, 17일엔 경남 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차례로 치른다.
아이파크는 안양을 상대로 원정 3연승 스타트를 끊겠다는 각오다. 안양과의 통산 전적은 10승 5무 2패로 부산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안양은 개막전 승리 이후 2무 2패로 현재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아이파크는 2승 1무 2패로 리그 5위다. 리그 초반이라 상위팀과 하위팀 간 승점 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안양과 경남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승점을 차곡차곡 쌓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은 안병준-박정인 투톱에 이어 드로젝-정훈성 ‘양 날개’도 각각 FA컵 2라운드와 리그 5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공격력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드로젝과 정훈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6일 뽑은 5라운드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드 부문에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