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집중력 부족 kt, 뼈아픈 역전패

KGC와 6강 PO 1차전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4-11 19:31:09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원정 경기서 80-90으로 패해
- 2쿼터까지 10점 차 리드했지만
- 마지막 쿼터서 흐름 완전히 잃어

남자프로농구(KBL) 부산 kt 소닉붐이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1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t와 KGC의 6강 PO경기에서 kt 브랜든 브라운과 KGC 제러드 설린저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KBL 제공
kt는 1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1차전에서 80 대 90으로 졌다. 허훈이 18득점 5어시스트, 양홍석이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상대 팀 전성현에게 3점포를 5개나 맞는 등 외곽 수비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은 kt가 리드했다. kt 수비진은 상대 공격의 핵인 제러드 설린저를 8득점으로 꽁꽁 묶었고, 경기를 계속해서 리드해 2쿼터 한때 10점 차까지 벌렸다. 그렇지만 전반 막판 KGC 슈터 전성현이 어려운 3점슛을 연이어 꽂아 넣으며 뒤따라갔다.

3쿼터를 45 대 41로 시작한 kt는 쿼터 시작 5분까지는 경기를 리드했지만, 실책성 플레이가 이어지고 쉬운 슛을 놓치면서 4분17초를 남겨두고 55 대 55 동점을 허용했다. 오세근에게 반칙을 범해 자유투를 내준 데 이어 김철욱에게 3점포까지 맞으면서 57 대 62로 뒤집혔다.

kt는 마지막 쿼터에 들어서자 설린저와 이재도에게 3점포를 맞는 등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공격도 좀처럼 풀리지 않아 5분여를 남기고 13점 차까지 끌려갔고 결국 경기를 내줬다.

지금까지 46차례 치러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43차례나 1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탓에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았고, 2018-2019시즌에도 6강 플레이오프는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4강에 올랐다. 그렇지만 kt는 2011-2012시즌 1차전 패배 후 4강에 진출한 바 있어 속단하기는 이르다. 권용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10. 10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 1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2. 2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0. 10'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