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선취점 못 지키고 후반 와르르

K리그2 FC 안양과 원정 경기, 1-2로 역전패… 순위 8위로 추락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4-11 19:27:56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안병준 리그 득점 공동 1위 올라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원정 3경기’의 첫 상대인 FC 안양에 일격을 당했다.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FC 안양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안병준이 안양 닐손 주니어와 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이파크는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021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 대 2로 역전패당했다. 이로써 부산은 리그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아이파크는 박정인 대신 정훈성을 투입, 안병준과 투톱을 이루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선제골은 전반 16분 부산이 뽑았다. 정훈성이 크로스를 올리던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안병준이 침착하게 왼쪽으로 찔러넣어 골로 완성했다. 두 골을 한꺼번에 몰아친 지난달 21일 김천 상무전 이후 리그 2경기 만에 나온 안병준의 시즌 3호골이다. 이로써 안병준은 시즌 공격 포인트를 3골 2도움으로 늘렸으며, K리그2 최다득점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선취점 이후 다소 수세적인 경기를 펼치던 부산은 전반 36분 안양 김경중의 오른쪽 중거리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허를 찔렸다. 경기가 원점으로 되돌아간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됐지만 경기 4분 만에 터진 안양 모재현의 문전 골로 승부는 기울었다. 이후 아이파크는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대형이 무너지는 모습도 여러 번 보인 가운데 14분 드로젝의 프리킥 슛 등 결정적인 유효슈팅이 수차례 불발되면서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부산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 25분까지는 경기를 잘했지만 선취점 후 선수들에게 요구한 부분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 첫 골 이후 추가 골을 넣고 경기를 지배하고자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는 오는 14일 성남 FC와 FA컵, 17일 경남 FC와 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이어간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8. 8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9. 9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0. 10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3. 3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4. 4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5. 5“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6. 6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0. 10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3. 3[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6. 6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7. 7‘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8. 8[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9. 9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10. 10“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3. 3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4. 4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7. 7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8. 8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9. 9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10. 10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