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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출격 김하성 안타 재개…샌디에이고 4연승

피츠버그전 8번 타자로 출전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4-13 19:41:4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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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은 선발 복귀 초읽기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홈런을 쏘았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3일엔 마지막 타석에서 깨끗한 안타를 터뜨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첫 선발 등판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출전해 좌전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하성은 13일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8회 좌전 안타를 쳤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피츠버그 우완 투수 미카엘 펠리스의 바깥쪽 달아나는 슬라이더를 잘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2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 6회 투수 땅볼로 잡히는 등 4타수 1안타를 쳤고, 시즌 타율은 0.185(27타수 5안타)로 약간 올랐다. 소속팀은 6 대 2로 이겨 4연승을 질주했다.

김광현은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 등장해 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에 관해 긍정적인 보고서를 받았다”며 “통증이 재발하지 않으면 곧 복귀 일정을 정할 것이다. 거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곧 복귀 시점도 정해질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7∼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실트 감독이 아직 확답을 피하고 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원정 6연전에서 김광현을 추가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기존 선발진 3명에 김광현과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대체자로 낙점한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 존 갠트 등 2명을 추가해 5명의 선발을 활용하고 있다. 권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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