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치러진 시즌 첫 ‘낙동강 더비’에서 먼저 웃은 부산 아이파크가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베스트 팀’에 꼽혔다. 부산과 경남 FC의 이날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베스트11에 아이파크 선수로는 공격수 안병준, 미드필더 최준, 골키퍼 최필수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안병준은 이날 후반 16분 상대 견제 속에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풀백으로 나선 최준은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하면서 전반 34분 김진규의 ‘택배 크로스’를 받아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최필수는 경남 이정협이 찬 PK를 막는 등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아이파크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리그 8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