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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스톤게이트컨트리클럽, ‘골프 8학군’ 동부산 위치한 명품시설…대중제 수준 끌어올리다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4-21 19:16:2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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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홀 ‘기장 1경’ 달음산 조망
- 18개 홀 모두 다른 레이아웃
- 클럽하우스도 국내 최고 평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스톤게이트컨트리클럽은 ‘골프8학군’으로 불리는 동부산 일대에 2018년 가을 문을 열었다. 짧은 역사에도 아름다운 경관과 명품 골프코스로, 지역 골퍼들에게 인기가 뜨겁다. 최고급 시설, 최상의 잔디 관리, 고품격 서비스로 대중제 골프장 수준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동부산 일대에 자리한 스톤게이트컨트리클럽에서는 ‘기장 1경’인 달음산과 동해를 조망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퍼팅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그린. 스톤게이트컨트리클럽 제공
스톤게이트CC는 약 120만㎡ 부지 총 전장 7200야드(6584m·파72) 규모로, 플레이어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18개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부산 기장 청정지역 자연 숲으로 둘러싸여 전 홀에서 ‘기장 1경’인 달음산을 조망하며 라운딩할 수 있다. 특히 5번 홀과 15번 홀에서는 동해 경관이 펼쳐진다.

스톤 코스는 웅대하고 남성적인 코스다. 시원한 장타와 전략적인 샷이 요구되는 산악형 코스로,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반면 게이트 코스는 홀마다 개성 있는 아름다운 코스가 특징이다. 넓은 페어웨이에서도 세밀한 샷이 필요해 공략에 재미를 준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바다를 향해 샷을 하는 16번 홀(파5)이 스톤게이트CC의 대표 홀로 꼽힌다. 무엇보다 스톤게이트CC의 골프코스 18홀 모두 다른 레이아웃으로 플레이의 묘미를 더했다. 홀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다양한 풍광은 골퍼가 다음 홀을 계속 기대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코스 설계 당시 ‘골프코스는 웅대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코스를 조화롭게 설계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으며, 홀마다 다른 전략을 가지고 공략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주변 달음산과 조화를 이뤄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모던한 클럽하우스가 눈에 띈다. 이곳 레스토랑과 테라스에서는 멋진 풍광과 휴식을 제공하며, 빼어난 외관과 최고급 내부 인테리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럽하우스로 손색이 없다는 칭찬을 받는다.

접근성은 스톤게이트CC의 최대 장점 이다. 해운대IC에서 10분(약 10㎞), 기장IC에서 5분 거리(2.7㎞)에 불과하다.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부산은 물론 울산, 경남 양산과 창원에서도 빠르게 오갈 수 있고, 대구나 경북 포항, 심지어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많은 이용객이 찾는다. 인근에 힐튼호텔 부산, 아난티코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일광해수욕장 등이 있어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울경 외 방문객 비중이 는다는 게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스톤게이트CC는 지난해 부산지역 최초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이 치러진 장소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사정을 고려, 골프 발전을 지원하고자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KLPGA 투어를 열어 감염병 시국에 스포츠업계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경기는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됐으나 스톤게이트CC의 다이내믹한 코스에서 여자프로선수 120여 명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근래 보기 드문 명승부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이 대회기간 중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갤러리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경기 후에는 TV중계를 통해 스톤게이트CC 코스를 간접 경험한 갤러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스톤게이트CC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계열사로, 휴양레저 부문 사업을 담당하는 오션디앤씨㈜가 운영 중이다. 스톤게이트CC는 수시로 모든 시설을 방역·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운영 중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stonegatecc.co.kr)나 모바일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예약 가능하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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