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토트넘 후임 감독 인선, 빨간불

눈독 들였던 나겔스만 뮌헨행, 러브콜 보냈던 감독 잇단 고사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4-28 19:49:17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레비 회장 직접 나섰으나 빈손

손흥민의 소속팀인 영국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당분간 사령탑 공백 사태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러브콜을 보냈던 감독들에게 잇달아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리그 라이프치히 레드불스의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오는 7월부터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뮌헨은 라이프치히에 감독 중 역대 최고 수준인 335억 원을 이적료로 지불했다.

2015년 28세의 나이로 호펜하임 사령탑에 오르며 분데스리가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획득한 나겔스만은 해당 시즌 강등권에 머물던 호펜하임의 잔류를 이끌며 2016년 ‘올해의 독일 감독상’을 받았다.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나겔스만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그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다른 감독 후보들을 물색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 EPL 레스터시티 브랜던 로저스 감독도 후보군에 올려뒀으나 그 역시 토트넘행을 원하지 않는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EPL 3위(승점 62)로 기세를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반면 토트넘은 7위(승점 53)에 그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새 감독에게 다음 시즌 준비 기간을 충분히 주고 싶어 하는 레비 회장의 마음은 급해졌다. 우선순위 후보 영입에 실패한 가운데 다른 사령탑 후보로는 네덜란드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 랄프 랑니크 전 라이프치히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권용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2. 2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3. 3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4. 4[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5. 5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6. 6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7. 7'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8. 8울산 5개 구·군 재정자립도 모두 4년 전보다 하락
  9. 9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10. 10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1. 1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2. 2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3. 3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4. 4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5. 5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6. 6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7. 7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8. 8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9. 9‘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 1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2. 2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3. 3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7. 7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8. 8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9. 9[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10. 10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1. 1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2. 2[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3. 3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4. 4'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5. 5울산 5개 구·군 재정자립도 모두 4년 전보다 하락
  6. 6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7. 7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8. 8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9. 9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10. 10[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