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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투펀치' 박정인 안병준, K리그2 9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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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을 몰아친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박정인과 안병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021 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안병준은 공격수로, 박정인은 미드필더로 베스트11에 자리했다. 아이파크 소속으로는 박민규(미드필더)와 골키퍼 안준수까지 포함해 모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9라운드 경기에서 박정인은 전반 2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취 결승골을 뽑았고, 안병준은 후반 14분 박민규의 ‘택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쐐기골을 완성했다. 박민규는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3일 충남 아산전 대량실점(0 대 4) 이후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골키퍼 안준수는 부천의 결정적인 유효슈팅을 수 차례 막는 등 선방쇼를 펼쳐 베스트 골키퍼에 뽑혔다. 그는 특히 올 시즌 첫 아이파크의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박정인과 안준수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총 46명) 중 베스트11에 지금까지 두 번 선정됐다.

 아이파크는 5일 어린이날 공휴일 오후 1시30분 어린이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오는 16일 예정된 충남 아산과의 12라운드 홈 경기는 아산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미뤄진다. 연기된 경기의 일시·장소는 추후 확정, 발표된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2021 K리그2 9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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