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조상현(45·사진)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남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조 감독은 2020-2021시즌 스포티비에서 프로농구 중계 해설을 맡은 김동우(41) 코치와 함께 6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부터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조 신임 감독은 2012년 은퇴 후 남자프로농구(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부터 지난 3월까지 김상식(53) 전 대표팀 감독을 보좌해 국가대표 코치를 맡았다. 현역 시절 1998~2002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남자 대표팀 코칭진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됐는데 조 감독 외에 김진(60), 추일승(58) 감독 등 베테랑 지도자들이 지원해 함께 경쟁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