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처음으로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선보인다.
아이파크는 10일 오후 7시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021 11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닌 평일 열리는 K리그2 경기는 11라운드가 처음이다.
부산은 그간 대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와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게 한다. 아이파크는 대전과 통산 82경기를 치러 48승을 거뒀고 무승부 15번, 패배는 19번에 그칠 정도로 대전에 압도적이었다. 최근 10경기 전적 역시 7승 2무 1패로 강했고, 마지막으로 패배한 경기는 2018시즌 27라운드였다. 지난 3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올 시즌 2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도 부산은 대전을 2 대 1로 꺾으며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2라운드 대전전에서 골을 합작, 승리를 이끈 박정인과 안병준 공격라인 콤비가 또다시 활약해 리그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아이파크는 현재 승점 13점(4승 1무 5패)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