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광현, MLB 무패 질주 제동…김하성과 첫 투타대결 무승부

샌디에이고전 선발 3⅓이닝 3K, 빅리그 14번째 경기서 첫 패배…김하성과 맞대결은 ‘1K·1볼넷’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5-17 19:33:2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빅리그 데뷔 첫 패배를 당했다. 김하성과 첫 맞대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하성
김광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MLB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⅓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3회까지 안타 1개만 내줬던 김광현은 4회말 야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이후 흔들려 밀어내기 볼넷으로 2 대 2 동점을 내주고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팀도 3 대 5로 지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김광현은 지난해부터 13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벌였지만 14번째 경기에서 첫 패를 당해 ‘김광현 선발 등판=팀 승리’라는 공식도 깨졌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2.74에서 2.73으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에서 수비 실책이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기 때문이다.

기대를 모은 김하성과의 KBO리그 출신 한국인 투타 대결에서는 1삼진 1볼넷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김광현의 초구 볼을 골라내고, 2구째 파울을 만들었다. 둘은 풀카운트로 맞섰고, 김광현이 시속 130㎞ 체인지업으로 김하성의 헛스윙을 끌어내 삼진을 잡았다.

4회말 김광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상대 팀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가 3루수 놀런 에러나도의 실책으로 출루한 탓이다. 김광현은 다음 제이크 크로넨원스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병살로 이어지지 못하고 마차도만 아웃시켰다. 김광현은 토미 팸에게 볼넷, 오스틴 놀라에게 안타를 내준 후 투쿠피타 마르카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후속 타자 김하성과의 승부는 풀 카운트로 이어졌지만 김하성이 몸 쪽 볼을 골라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이 대결을 끝으로 김광현은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권용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8. 8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9. 9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8. 8[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