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 급물살

기장군·KBO 후속 절차 진행키로…오규석 군수 “운영비 지원할 것”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6-07 19:48:2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지난 3일 서울 한국야구회관을 방문해 정지택 KBO 총재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속 건립을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오규석 기장군수와 정지택 KBO 총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야구회관에서 조속 건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장군은 2014년 KBO-부산시-기장군의 실시협약에 따라 이미 명예의 전당 주변 여건 조성을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만큼 KBO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정 총재는 “명예의 전당 운영비 문제 해결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오 군수는 “재정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기장군과 KBO는 조만간 협약서 수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장군 측은 “이번 면담에서 그간 걸림돌이었던 KBO 운영비 문제를 놓고 기장군이 재정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향후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원 규모와 방법, 절차 등은 실무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내 들어설 명예의 전당은 2013년 부산시와 기장군 유치가 확정됐고, 2014년 KBO-부산시-기장군 간 실시협약 체결, 2016년 중앙투자심사 통과, 2017년 부산시 설계용역 착수 등 절차가 진행됐다. 실시협약에 따라 기장군이 1850㎡의 부지를 제공하고, 시가 108억 원을 투입하며, KBO가 운영을 맡기로 했으나 운영비 부담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현재 KBO는 비용편익분석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