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KIA와 더블헤더 2차전 3 대 6 패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와 벌인 더블헤더 2차전에서 패했다.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운 한판이었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IA와 벌인 KBO 정규리그 더블헤더 2차전을 3 대 6으로 내줬다. 이로써 롯데는 22승 33패 1무를 기록해 9위에 자리했다. 선발투수 나균안은 3이닝 7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나균안은 2회초에만 4점을 내줬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주고 다음 타자는 뜬공으로 잡았지만 다시 볼넷을 허용하고 주자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이창진, 최원준, 김선빈에게 안타를 맞고 주자를 네 명이나 홈으로 불러들였다. 8번째 타자 김태진을 뜬공으로 잡고 길었던 이닝을 끝냈다. 2회에 던진 공만 32구에 달했다.

 3회도 좋지 않았다. 최형우를 직선타, 황대인을 땅볼로 잡아 무사히 이닝을 끝내는 듯했다. 그러나 프레스턴 터커에게 던진 시속 136㎞ 슬라이더가 우월홈런으로 연결됐다. 흔들린 나균안은 후속 타자에게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다시 주자를 쌓기 시작했다. 다행히 박민을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고 마운드를 김건국에게 넘겨줬다.

 롯데 타선도 4회말부터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추재현이 KIA 선발 이민우가 던진 시속 142㎞ 속구를 때려 우측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볼넷-병살타-볼넷-땅볼로 물러나며 아쉽게 공격을 끝냈다. 5회에 딕슨 마차도와 손아섭이 안타를 때리며 무사 1·3루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않아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7회도 전준우가 2루타를 친 데 이어 3루를 훔치고 정훈이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뽑아 3 대 5까지 따라붙었다. 추재현이 볼넷으로 나가고 민병헌이 희생번트 1사 2·3루로 안타 1개면 동점을 낼 기회가 왔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빅이닝’ 찬스를 허무하게 날린 후 더는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3. 3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8. 8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9. 9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