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11 대 9’ 수적 우위에도 승리 못 챙겨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안 풀리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하나원큐 2021 K리그2(2부 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가 2명이나 퇴장당하는 수적 우위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아이파크는 4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K리그2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 대 0으로 비겼다. 부천과는 지난 14라운드(1 대 1)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부를 내지 못했다. 부산은 승점 27점(8승 3무 7패)으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안병준 드로젝 이상헌을 전방에 내세운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아이파크는 전반을 시작하자마자 호재를 맞았다. 전반 2분 부천 크리슬란이 부산 김정현에게 거친 파울을 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것. 하지만 유리한 상황에서도 아이파크는 전반에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듯한 경기를 했다. 전반 24분 2 대 1 패스로 안병준이 흘려준 골을 드로젝이 넘겨받아 부천 골망을 흔들었으나 직전 이상헌의 반칙이 인정돼 골이 취소됐다. 전반 33분과 35분엔 잇단 부천의 역습으로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후반 12분 아이파크는 공격수 박정인과 이태민을 교체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급기야 후반 24분 부천 박창근이 김정현과 충돌해 퇴장당하면서 부산은 11 대 9라는 절대적으로 우세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부산의 슛은 부천 골키퍼 최철원의 슈퍼세이브에 번번이 막히거나 골대를 맞히는 등 불발됐다. 부산은 전·후반 90분간 슈팅 28개, 유효슈팅 12개로 각각 5개, 1개에 그친 부천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아이파크는 지난 18라운드(서울이랜드 FC전 1 대 0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데 만족해야 했다. 이선정 기자

   
4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K리그2 19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 안병준이 오버헤드킥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