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 썸이 3 대 3 농구경기인 ‘트리플잼’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BNK는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트리플잼 1차 대회 결승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18 대 12로 꺾고 대회 통산 첫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BNK는 2019년 2, 3차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씻었다. BNK는 예선에서 하나원큐를 만나 17 대 18로 졌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8점을 몰아넣은 김진영 덕에 예선전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이 모두 참가했다. BNK와 하나원큐는 4강 전에서 각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청주 KB스타즈를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BNK 김지은이 뽑혔다. 김지은은 팀 내에서 본선(4강과 결승전) 최다인 13득점을 기록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