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 “이라크, 침대축구 했단 생각 변함없어”

레바논전 앞둔 기자회견서 밝혀 “내일 승리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9-05 20:00:21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손흥민(29·토트넘·사진)이 지난 2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당시 상대 팀인 이라크가 ‘침대축구’를 펼쳤다고 비난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말했다.

손흥민은 오는 7일 오후 8시 레바논과의 A조 2차전을 이틀 앞둔 5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일 1차전 0 대 0 무승부 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라크가 시간을 질질 끄는 침대축구를 했고, 이러면 축구 발전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를 두고 적장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근거 없는 비판”이라고 일축한 가운데 상당수 한국 팬도 이날 경기는 침대축구가 아니었다고 평가해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를 두고 “(도핑 테스트를) 함께 받은 이라크 선수가 선수 대 선수 입장으로 내가 이해 안 가는 부분에 관해 얘기를 많이 해줬다. 승점 1점이라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시작과 동시에 골킥부터 시간 끌기를 했다. 이런 부분을 제재하지 않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생각해 그런 말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드보카트 감독의 비판에 대해 “감독이 나와 다른 경기를 본 것인가 하는 게 내 입장”이라며 재반박했다.

이라크전에서 슈팅이 단 1개에 그쳤던 손흥민은 “좋지 않은 자세에서 슈팅을 때리면 팀에 도움이 안 된다. 욕심을 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고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레바논과의 2차전을 앞두고는 “첫 경기 결과가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이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남은 (최종예선) 9경기에서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0. 10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