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준우 2타점 적시타…기아전 위닝시리즈

롯데, 광주 원정 더블헤더 1차전…타선 4회 초 집중력 발휘 4득점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9-15 20:01:0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선발 프랑코 5이닝 5K로 9승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한 더블헤더 1차전을 6 대 3으로 이겨 광주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었다.
롯데 앤더슨 프랑코가 15일 KIA와 벌인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발투수 앤더슨 프랑코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 정규리그 KIA와의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을 5개나 빼앗았지만, 3피안타 6볼넷으로 3실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타선과 불펜의 도움 속에 시즌 9승(5패)째를 수확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말을 공 11개만 던지고 끝냈다. 첫 타자 최원준을 땅볼, 후속 김태진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최형우를 뜬공으로 잡았다. 2회에는 볼넷을 남발하며 3점이나 내줬다.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볼넷을 내준 후 프레스턴 터커에게 2루타를 맞아 순식간에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영점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이후 볼넷-희생타-볼넷-폭투로 2점을 빼앗겼다. 위기는 이어졌다. 시속 153㎞ 강속구로 김호령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다시 만난 최원준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이후 최형우를 뜬공으로 잡고 긴 이닝을 끝냈다.

프랑코는 다시 힘을 냈다. 뜬공 2개와 삼진으로 3회를 끝냈고, 4회도 삼진-뜬공-삼진으로 막았다. 5회에는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잡으면서 타자 3명 만으로 이닝을 끝냈다.

그러는 사이 롯데 타선은 대반격에 나섰다. 3회초 선두타자 딕슨 마차도-추재현-김재유가 연속 안타를 치면서 1점 만회했다. 무사 1·2루에서 전준우가 볼넷으로 출루, 만루를 만들어 ‘빅이닝’을 예고했지만, 정훈-손아섭-안치홍이 삼진-뜬공-땅볼로 물러나면서 주자들 발이 묶인 채 이닝을 끝냈다. 그렇지만 4회에 집중력을 발휘해 4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동희가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쳤고, 지시완이 희생번트로 1사 3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마차도가 적시타를 때려 추가점을 냈고 추재현도 안타를 뽑아 1사 1·3루 기회를 이어갔다. 김재유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면서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전준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운도 따라줘 정훈이 3루수 쪽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끝내는 듯했으나 포구 실책을 틈타 김재유가 홈을 밟았다.

6회에는 발야구로 추가점을 얻었다. 몸에 맞는 볼로 나간 김재유가 2루 도루를 성공한 후 3루수 송구 실책으로 홈을 찍었다. 롯데는 6대 3으로 앞선 6회부터 ‘승리자판기’를 가동했다. 김진욱-최준용-김원중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광주(15일, DH1차전)

롯데 

001401000

6

KIA

030000000

3

▷승 = 프랑코(9승 5패) ▷패 = 김현수(1승 4패)
▷세이브 투수 = 김원중(3승 3패 25세이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