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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레알 마드리드전 데뷔골…황의조, 2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1-09-23 19:26:11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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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요르카 이적 후 첫 골 신고
- 442일 만에 프리메라리가 득점
- 황, 리그1 亞 최고득점까지 4골

한국 축구 유럽파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적 후 데뷔골을 터트렸고, 프랑스 리그1 보르도의 황의조도 시즌 3호골을 작렬했다.

황의조
2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요르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팀이 0 대 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매튜 호프의 패스를 받아 수비진 세 명을 개인기로 뚫고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 차 만회골에 성공했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한 것은 지난해 7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20시즌 35라운드 홈 경기 결승골(2 대 1 승) 이후 442일 만이다. 데뷔골에도 이강인은 팀의 1 대 6 대패로 웃지 못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보르도의 황의조는 환상적인 25m 짜리 오른발 중거리포로 시즌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그는 23일 프랑스 몽펠리에 스타드 드 모손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21-2022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전반 18분 야신 아들리의 중원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포를 때렸고, 공은 무려 25m를 날아가 그대로 몽펠리에 골대 왼쪽 상단에 꽂혔다. 이번 득점으로 황의조는 박주영(서울)이 보유한 리그1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득점인 25골에 4골 차로 다가섰다. 보르도는 이날 3 대 3으로 비겼다.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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