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6,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2021시즌 세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 구단은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9~11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두 차례 유니세프 시리즈를 열어 입장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604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입장객 1명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은 협약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며 입장 관중 전원에게 협약 10주년 기념 하늘색 폴라플리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더한 특별 요금제가 적용된다.
유니세프 시리즈의 의미를 더할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열린다. 16일에는 유니세프 특별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 중인 배우 고수가 승리 기원 시구를 맡고, 유니세프에 후원 중인 원현준(충렬초 5년) 군이 시타에 나선다.
17일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10만 장 전달식이 열린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 정천식 총재가 시구, 유니세프 부산어린이 봉사단인 김규리(안남초 4년) 양이 시타를 한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