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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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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핫스퍼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15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두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 ‘더 타임스’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영국 보건 당국 규정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에게 10일간 격리를 명령한다. 따라서 오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포함해 22일 피테서(네덜란드)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 그리고 24일 웨스트햄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들은 14일 팀 훈련을 소화했는데, 구단은 추가로 격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뉴캐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가 끝나고 나면 항상 큰 문제들이 발생한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지만, 경기 전에 말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토트넘에서는 이달 A매치 기간 손흥민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비롯해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자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토트넘은 리그 7경기를 치른 16일 현재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1위와의 승점차가 4점 밖에 남지 않아 다가올 경기가 리그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조바니 로셀소(이상 아르헨티나),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 에메르송 로얄(브라질)이 아직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하면서 토트넘의 고민은 커졌다.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