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벤투호, 황의조·김영권 공백 숙제 어떻게 풀까

11일 월드컵 예선 UAE전 앞둬…황 대신 조규성·김건희 대체 복안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1-07 19:35:19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비 보완 전력에 권경원 등 물망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시 모인다. 하지만 공수의 주축인 황의조(보르도)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부상으로 회복 중이라 대표팀과 동행하지 못한다. 공수의 핵심 자원이 빠진 상태에서 어떤 대체재를 활용할지 관심이 모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연전 준비를 위해 8일 오후 2시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 뒤 카타르 도하로 건너가 이라크와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6차전을 가진다.

우리나라는 현재 2승 2무로 승점 8을 쌓아 이란(승점 10·3승 1무)에 이어 A조 6개국 중 2위에 올라 있다. UAE와 이라크는 아직 승리 없이 나란히 3무 1패(승점 3)로 5, 6위에 처져 있다.

벤투 감독은 일단 황의조의 빈자리를 메울 대안과 관련해 “같은 전술 속에서 다른 특징의 선수를 쓸 수 있고, 전술을 바꿀 수도 있다”고만 밝혔다. 기존 틀은 흔들지 않고 새로 발탁한 선수를 배치하거나 아예 전술 자체를 바꾸는 것까지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소집하는 선수 중 최전방 공격수 자원은 조규성(김천 상무)과 김건희(수원 삼성) 둘이다. 조규성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면서 2경기를 뛰었고, 올해 K리그1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한 김건희는 A매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2선 자원이 풍부한 만큼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울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은 황의조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황의조가 교체된 뒤에는 원톱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수비 라인에서는 김민재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가 관심이다. 후보로는 권경원(성남FC), 박지수, 정승현(이상 김천)이 있다. 권경원은 김영권과 김민재가 모두 대표팀에서 빠졌던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때 대표팀 최후방을 책임졌다. 박지수는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과 최종전에서 김영권과 손발을 맞춘 바 있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5. 5‘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6. 6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