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북 5연패냐 울산 뒤집기냐…최종일까지 예측불허

내달 5일 K리그1 우승팀 가려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1-29 19:38:4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북, 제주에 이기면 리그 1위
- 울산, 대구 꺾고 전북 져야 승리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우승팀이 3년 연속 리그 최종일에 가려지게 됐다.

29일 현재 전북 현대가 승점 73(21승 10무 6패)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울산 현대가 승점 71(20승 11무 6패)로 그 뒤를 추격 중이다.

두 팀의 남은 경기는 오는 5일 리그 마지막 날에 열리는 최종전이 전부다. 12월 5일 오후 3시에 전북은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은 대구FC와 나란히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이 이기면 울산의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5연패를 달성할 수 있다. 만일 전북이 비기고 울산이 이기면 두 팀은 승점 74로 같아지는데 이 경우 따지는 다득점에서 현재 전북이 69, 울산이 62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북의 우승이 유력하다. 결국 울산이 우승하려면 전북이 제주에 패하고, 울산이 승리해야 한다.

유리한 쪽은 전북이다. 전북은 올해 제주와 세 번 만나 3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반드시 승리한 뒤 전북의 패배를 기다려야 하는 울산보다는 한결 여유로운 입장이다. 울산은 최종전 상대 대구와 올해 1승 2패로 오히려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K리그1 우승팀이 리그 마지막 날 정해진 것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가 3년 연속이다. 2019년에는 최종전을 앞두고 울산이 승점 79, 전북 승점 76으로 울산이 유리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울산이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하고, 전북은 강원 FC를 1-0으로 꺾으면서 승점 79로 동률이 됐다. 다득점에서도 전북이 72골로 71골의 울산을 1골 차로 제치고 리그 3연패와 역대 최다 우승(7회)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는 최종전을 앞두고 전북이 승점 57, 울산은 승점 54로 전북이 앞서 있었다. 최종전에서 전북이 패하고, 울산이 이겨야 승점이 같아지는 상황이었지만 전북이 대구FC를 2-0으로 꺾으면서 광주FC를 3-0으로 물리친 울산을 따돌리고 리그 최초로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10. 10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9. 9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10. 10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