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MLB 악동 푸이그 한국행?

美 언론 “KBO 4개 구단이 관심”…지목된 키움·한화·KIA·LG 쉬쉬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1-12-08 19:54:4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능력은 탁월 말썽쟁이 이력 난감
- 류현진 LA 다저스 시절 한솥밥

류현진의 LA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쿠바 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1)의 한국행 가능성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앞서 푸이그는 한국프로야구(KBO) 진출설에 대해 “미국에 남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현지 언론에서 계속해서 한국행 협상설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시절 상대팀과 벤치 클리어링을 하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 연합뉴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8일(한국시간) SNS에 “푸이그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보이는 KBO리그 4개 팀이 있다. 이 중 한 팀과 푸이그의 협상은 상당히 진척된 상태”라고 썼다.

그는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인 KBO리그 4개 팀으로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를 지목했다. 키움은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을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했지만, 계약을 완료하지는 않았다. 한화는 에르난 페레즈, KIA는 프레스턴 터커, LG는 저스틴 보어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한 상황이다. 4개 구단은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관찰하는 여러 선수 중 하나” 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계약 임박설’을 부인했다.

푸이그가 내년 2월 1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의 초청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한국행을 타진할 수도 있다. 다만, 2월 초까지 푸이그의 결정을 기다리는 건 KBO리그 구단에 큰 부담이다.

푸이그의 ‘말썽장이 이력’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는 탁월한 신체 능력을 지녔지만, 돌출 행동으로 비판받았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04경기에서 타율 0.319, 19홈런, 42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푸이그는 다혈질적인 돌발 행동과 불성실한 태도로 구단과 동료들의 원성을 샀다.

2018시즌 종료 뒤 다저스는 푸이그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신시내티는 다시 2019년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푸이그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보냈다.

푸이그는 2020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계약이 무산됐다. 이후 푸이그는 미국 팀과 계약하지 못했다. 올해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뛰었고, 도미니칸 윈터리그에 합류했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9. 9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7. 7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8. 8[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