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 4경기 연속골…이번엔 단체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EPL 크리스털전서 리그 8호골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1-12-27 19:46:4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올 시즌 7번째 ‘킹 오브 더 매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이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선수를 뽑는 ‘킹 오브 더 매치(KOTM)’에도 선정된 손흥민은 이 부문에서 리버풀FC의 무하마드 살라흐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1-2022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정규리그 8호골을 집어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기록(1골 1도움)까지 더하면 올 시즌 손흥민의 공식 경기 공격 포인트는 9골 3도움이다. 정규리그에서는 지난 3일 브렌트퍼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이날 3-0으로 이긴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5위(승점 29·9승 2무 5패)로 뛰어올라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루카스 모라가 오른쪽에서 넘겨준 패스를 해리 케인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2분 뒤에는 에메르송 로얄의 크로스를 모라가 헤딩 골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29분에는 손흥민이 모라의 땅볼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전매특허인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은 이날 1골 2도움을 올린 모라를 제치고 KOTM에 선정됐다. 득표율도 57.4%로 2위 모라(23.5%)보다 두 배 이상 얻었다. 올 시즌 자신의 7번째 KOTM에 선정된 손흥민은 이 부문 2위를 지켰다. 3위는 손흥민이 우상이라 말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5회)이며 1위는 득점 선두(15골)인 살라흐다.

손흥민은 29일 0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E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커리어 최다인 5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만약 득점에 성공한다면 7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이 그동안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13차례 출전해 11골을 넣는 등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