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리안 주짓수’ 공권유술의 인기비결은?...창원 의창도장 오경민 관장을 만나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11일 ‘고수를 찾아서4’ 취재진은 공권유술 고수 오경민 창원 의창 도장 관장을 만났다. 오 관장은 공권유술 4단, 유도 4단, 창원시 보디빌딩 대표 선수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공권유술 삼원본 입기3번(정면위누르기에서 십자꺾기)을 시전 중인 오경민 관장. 오찬영PD

공권유술은 1996년 강준 회장이 만든 무술이다. 오 관장은 “공권유술의 ‘공권’은 타격기를, ‘유술’은 말 그대로 유술기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렇기에 공권유술은 상대방을 치고, 잡고, 메쳐서 조르고 꺾는 모든 기술을 하나의 컴비네이션으로 만들어서 훈련하는 무술이다.”고 말했다.


공권유술 시합은 ‘결정제’라는 룰을 쓴다. 상대방을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돌려 등으로 떨어뜨리거나, 하이킥으로 얼굴을 가격하면 ‘한 판’이 주어진다. 하지만 유도와 달리 공권유술을 ‘한 판’을 받는다고 해서 경기가 끝나지 않는다. 한 판을 두 번 받거나, 한 판 이후 조르기나 꺾기를 통해 상대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만들어져야 ‘결정’이 주어져 승리하게 된다.

공권유술 시합 룰에 대해 설명 중인 오경민 관장. 오찬영PD

하지만 공권유술 시합은 다른 격투기 시합과 차이점이 있다. 바로 손으로 얼굴을 가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 관장은 이러한 룰이 공권유술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운동을 하든 심하게 다치면 그 운동을 하기 싫어진다.”며 “꾸준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무술이 되기 위해 공권유술은 부상의 위험이 높은 안면 타격을 지양한다.”고 전했다.


오 관장은 최근 어린이,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의 관원이 찾아오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걸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고수를 찾아서 에피소드는 공권유술 기술 중 하나인 ‘삼원본’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업어치기 후 암바’, ‘들어메쳐 허리꺾기’ 기술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9. 9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10. 10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6. 6[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3. 3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8. 8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9. 9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5. 5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0. 10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