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리 보는 LPGA 신인왕전…안나린·최혜진 데뷔

27일부터 나흘간 게인브리지전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1-25 19:48:3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올해 처음 열리는 ‘풀 필드’ 대회
- 안나린 Q시리즈 이어 우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부터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안나린(26)과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첫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하고 올 시즌 데뷔하는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미리 보는 신인왕전’이 될 전망이다.

안나린(왼쪽), 최혜진
안나린과 최혜진은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올랜도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2022시즌 LPGA 투어 두 번째 대회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간 대회 우승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져 29명만 출전했고, ‘풀 필드’ 대회는 게인브리지 LPGA가 처음이다.

신인왕전의 선두 주자는 지난달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한 안나린이다.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해 상금랭킹 9위에 오른 안나린은 Q시리즈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아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KLPGA 투어에서 10승을 올리고 2018~2020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은 Q시리즈 수석은 놓쳤지만 공동 8위에 올라 오래 전부터 벼르던 미국 무대에 마침내 진출했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초청 선수로 출전한 LPGA 투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터라 데뷔 시즌 활약이 주목된다.

LPGA 2부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동하다 Q시리즈 12위로 정규 투어에 입성한 홍예은(20)도 기대주다.

이들 루키를 앞세운 한국은 2015년부터 지켜오다 지난 시즌 놓친 LPGA 투어 신인왕 탈환을 노린다. 하지만 외국 선수들의 면모도 만만치 않다.

Q시리즈에서 안나린에 이어 2위에 오른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대상을 휩쓴 아타야 티띠꾼(태국),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도 모두 이번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지난주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을 비롯해 기존 강호들의 우승 경쟁도 이어진다.

신인 외에 한국 선수로는 개막전에서 공동 8위에 오른 박인비(34)를 필두로 이정은(26) 전인지(28) 김아림(27)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41승을 보유한 48세의 백전노장 카리 웹(호주)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모처럼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8. 8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9. 9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7. 7[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8. 8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9. 9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10. 10靑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순전히 군사적 판단…李대통령 유엔 연설 무관”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구멍 뚫린 실업급여…3차례 이상 반복수급 11만명에 6000억 지급
  6. 6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7. 7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경영난 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인가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10. 10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8. 8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