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리안 메시’ 이승우 K리그 데뷔골

K리그1 6라운드 대구전서 득점, 1년 6개월 만에 리그 경기 골 맛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3-20 19:33:41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수원 FC의 ‘코리안 메시’ 이승우(24)가 K리그 데뷔골의 기쁨을 맛봤다.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 수원 FC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K리그1 데뷔골을 넣은 수원 이승우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우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 전반 11분에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승우의 득점포를 신호탄으로 수원FC는 이날 4골을 폭죽처럼 몰아치며 4-3 승리를 따냈다.

벨기에 리그에서 뛰던 2020년 9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이승우는 “득점을 해서 너무 기쁘고, 팀이 이기는데 공격수로서 골을 넣어 도움이 된 것 같아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우는 세계적인 클럽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뛸 때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와 벨기에 주필러리그 등 유럽 프로무대에서 좌절을 겪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K리그로 복귀했다.

이승우는 “팀 동료들과 호흡도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선수들 장단점을 알고, 또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몇 퍼센트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경기를 뛰며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이날 K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4라운드까지는 교체 선수로 나왔고, 지난13일 강원 FC전에 처음 선발로 나왔지만 후반에 교체됐다.

그는 “(풀타임이) 너무 힘들었는데 감독님이 믿고 투입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 마지막까지 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모처럼 골 맛을 봤지만 K리그는 A매치 휴식기에 돌입, 다음 달 초에 재개된다. 이승우는 “2주 휴식기를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5. 5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