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벤투호 ‘누녜스 주의보’…수아레스보다 위협적

우루과이 대표팀 특급 공격수…포르투갈 리그서 득점 선두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4-13 19:37:3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맨유 등 EPL 구단 러브콜 쇄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우루과이의 ‘신성’ 다윈 누녜스(22·벤피카)가 유럽 무대에서 훨훨 날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 각 구단의 러브 콜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우루과이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즈(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 에딘손 카바니(맨유) 같은 특급 공격수를 넘어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벤투호의 1호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누녜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그 벨레넨세스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뛰어난 결정력을 뽐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 득점 선두(24골)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6골에 그쳤던 누녜스는 불과 1년 만에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유럽 리그에서 23세 이하 선수 중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9경기 5골을 기록해 큰 경기에서의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아약스(네덜란드)와의 16강 2차전에서 헤딩 결승골로 팀을 8강으로 이끈 누녜스는 지난 6일 8강 1차전에서는 리버풀 골문까지 열었다. 또 그는 리버풀 외에도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강팀들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급성장했다.

187㎝의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발재간, 연계 플레이 능력, 전술 이해도까지 갖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꽃을 활짝 피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누녜스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애초 수아레스와 카바니 투톱을 가동했지만 두 선수가 노쇠하여 누녜스가 빈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루과이 언론들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수아레즈와 카바니 보다 누녜스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유럽의 빅클럽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에만 누녜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10차례 가까이 파견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역시 누녜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벤투호는 수아레스나 카바니가 아닌 누녜스를 경계 대상 1호로 삼고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0. 10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