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강은 나야”…‘고교 월드컵’ 2일 평창서 개막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 축구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5-31 19:58:5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리그 산하 유스 21개팀 참가
- 본사 공동 주최로 12일간 열전
- 전통의 강호 영생고 전력 탄탄
- 상승세 부산 개성고 기대감 커
- 광양제철고 2연패 여부도 촉각

국제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고교 월드컵’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다.
지난해 5월 28일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결승전 전북 전주영생고(형광색 유니폼)와 전남 광양제철고의 경기. 국제신문 DB
197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수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고교 대회로, 올해도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스팀(U18) 21개 팀이 참가해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 개성고, 울산 현대 유스팀 현대고, 경남 FC 유스팀 진주고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일인 2일 오전 10시 4경기 동시에 휘슬을 불며 대회 시작을 알린다. 개막전 4경기는 ▷진주고(경남 FC 유스팀)와 부천 FC1995 U-18 ▷현대고(울산 현대 유스팀)와 충남기계공고(대전 하나시티즌 유스팀) ▷광양제철고와 서울 오산고 ▷금호고(광주 FC 유스팀)와 충남 아산 FC U18의 대결이 펼쳐진다.

참가팀 모두 프로팀 산하 유스팀이다 보니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선수가 졸업 후 프로팀에 입단할 자원이어서 전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또 주말리그와는 달리 단기전이어서 승부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전주 영생고(전북 현대 유스팀)와 부산 개성고(부산 아이파크 유스팀), 디펜딩 챔피언 광양제철고(전남 드래곤즈 유스팀), 서울 오산고(서울 FC 유스팀)가 우승 전력으로 꼽힌다.

전통의 강호 영생고는 2019년 대회 우승팀이자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1(1부 리그)에서 강자로 군림하는 전북 현대의 유스팀인만큼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으로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 개성고는 지난 2월 열린 올해 첫 대회인 ‘부산 MBC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상승세를 타며 두 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부산 아이파크와 준프로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이현준과 연령별 대표를 거친 조민호가 전력의 핵으로 활약한다.

‘디펜딩 챔피언’ 광양제철고의 대회 2연패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또 지난해 대회에서 다크 호스로 등장한 강릉 제일고(강원 FC 유스팀)가 올해 대회에서도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협회장배 대회 장소는 전국 단위로 개최지 유치 신청을 받아 정해진다. 재작년 경북 경주, 지난해 경남 남해에 이어 올해는 강원도 평창이 선정됐다.

21개 팀은 3,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추첨을 통해 12강 토너먼트 대진표를 완성하는데, 추첨 결과에 따라 4개 팀은 부전승으로 8강전에 자동 진출한다. 12강 본선 토너먼트부터 준결승까지는 무승부 때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결정하지만, 결승전은 연장 전·후반 10분씩을 치르고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12강 전은 오는 8일, 8강전은 10일, 4강전은 12일 열리며, 결승전은 14일 오후 7시 30분에 킥오프한다.

◇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조 편성

1조

경남 FC U18 진주고
부천 FC 1995 U-18
울산 현대 U18 현대고
대전 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

2조 

포항 스틸러스 U18 포철고
제주 유나이티드 U-18
대구 FC U18 현풍고 

3조

전남 드래곤즈 U18 광양제철고
FC 서울 U18 오산고
광주 FC U18 금호고
충남 아산 FC U18

4조 

서울 이랜드 FC U18
안산 그리너스 U18
FC 안양 U18 안양공고

5조 

김천 상무 FC U18 경북미용예술고
강원 FC U18 강릉 제일고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성남 FC U18풍생고

6조 

수원 FC U-18
부산 아이파크 U18 개성고
전북 현대 U18 전주영생고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