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불펜 과부하 식혀줄 “장마야 반갑다”

당분간 우천 취소 잦아질 전망…부상선수 회복·투수 휴식 이점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6-23 19:39:5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일이 잦아질 전망이다.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진에도 재충전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됐다. 부산도 이날 밤부터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당분간 예고돼 있다.

통상 장마철은 하위권 팀들에게 불리한 편이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 각 팀은 다음 날 휴식을 취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모든 전력을 투입할 수 있다. 전력이 좋은 팀들이 아무래도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위권 팀도 부상 선수 회복과 투수진 휴식 등이 이점으로 작용한다. 최근 불펜진에 부하가 걸린 롯데 입장에서도 장마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올 시즌 롯데 구원진이 던진 이닝은 244⅓이닝으로 리그에서 6번째로 평범한 수준이다. 하지만 필승조는 이야기가 다르다.

지난 22일 기준 좌완 김유영은 33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1위인 NC 다이노스 김영규(36경기)보다 3경기 적다. 구승민과 마무리 최준용도 각각 32경기, 31경기씩 출전했다. 마무리 최준용은 35⅔이닝을 소화해 리그 구원 투수 중에서 두산 베어스 김명신(40⅔이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던졌다.

롯데는 3점차 이내 승부가 34경기로 전체(67경기)의 절반이 넘을 만큼 박빙의 승부가 많아 필승조 투입도 잦다. 장마로 인한 우천 취소가 늘어난다면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어 과열된 불펜을 식힐 수 있다.

다른 팀 역시도 같은 상황이지만, 필승조만큼은 롯데가 비교 우위를 보이고 있어 ‘장마철 휴식’은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아파트단지 우회하려…봉래산터널(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핵심시설) 2.78→2.99㎞ 변경
  2. 2‘만인의 연인’ 올리비아 뉴턴 존, 30년 암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3. 3"행복주택 공사비도 올려달라"…곤혹스러운 부산도시공사
  4. 4내년 ‘초등 전일제’ 도입…만5세 입학 사실상 폐기
  5. 5부산형 오페라하우스 만들자 <3>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주체는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 김상진 관장
  7. 7기재부 “영도군부지는 그린벨트, 부동산 영향 없을 것”
  8. 8‘열정페이’ 부산오페라 시즌단원 미달…제작극장 지향 부산시에 과제로
  9. 9[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비상선언’ 이병헌·송강호
  10. 10스트레일리, 첫 등판부터 ‘에이스 킬러’ 안우진과 맞대결
  1. 1‘기소땐 당직정지’ 당헌 개정 놓고 민주 당권주자 연일 충돌
  2. 2尹 대통령도 고립? 서초동 자택서 새벽까지 재난상황 보고받고 지시
  3. 3윤석열 대통령 출근시간 조정 지시...주택 250만 공급 발표 취소
  4. 4李 "국세, 지방세로 전환" 朴 "단체장과 상시 회의" 姜 "지방세 분배 개편을"
  5. 5동구 55보급창 남구 신선대 이전 문제로 정치력 시험대 선 박재호 안병길
  6. 6국민의힘 비대위 전환위한 당헌 의결 '재적 과반이상 찬성'
  7. 7尹 대통령 결심만 남은 광복절 특사... 이재용 포함, MB-김경수는 제외 가닥
  8. 8이준석 “가처분 신청 한다”…여당 운명, 사법부 판단으로
  9. 9박진, 한중외교장관회담에서 "시진핑 주석님의 방한을 기대"
  10. 10윤 대통령 기록적 폭우에 '자택 지휘' 논란
  1. 1"행복주택 공사비도 올려달라"…곤혹스러운 부산도시공사
  2. 2기재부 “영도군부지는 그린벨트, 부동산 영향 없을 것”
  3. 3주가지수- 2022년 8월 9일
  4. 4영도 예비군훈련장에 관광단지 추진
  5. 5차 몰기 벅찬 부산…기름값에 세차·타이어·대리비까지↑
  6. 6시멘트값 내달 또 올린다…레미콘·건설사 “과하다” 공동대응
  7. 7올 하반기 부울경에 공공임대주택 2909호 공급
  8. 8나가사키 공동어시장 가다 <상> 갈매기도 비린내도 없었다
  9. 9환경오염 눈총받던 '굴' 껍데기, 재활용 본격화
  10. 10엑스포 세대교체 전환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8> 세계박람회의 사후 활용
  1. 1아파트단지 우회하려…봉래산터널(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핵심시설) 2.78→2.99㎞ 변경
  2. 2내년 ‘초등 전일제’ 도입…만5세 입학 사실상 폐기
  3. 3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 김상진 관장
  4. 4“그린벨트 풀어 산단·신도시 조성…울산을 일자리의 바다로”
  5. 5“한국 진동저감 기술 우수성 세계에 알리게 돼 뿌듯”
  6. 6오늘의 날씨- 2022년 8월 10일
  7. 7부산, 글로벌 신산업 혁신 특구 추진위 꾸려 잰걸음
  8. 88년간 남구청장 역임…장생포 고래특구 지정, 문화관광 정체성 확보
  9. 9오거돈이 전권 넘긴 ‘왕특보 박태수’… “우린 건달” 전횡 일삼아
  10. 10허위 입원해 보험금 11억 타낸 일가족 검거
  1. 1스트레일리, 첫 등판부터 ‘에이스 킬러’ 안우진과 맞대결
  2. 2‘라스트 댄스’ 이대호, 물타선에 쉴 수도 없다
  3. 326일 청주서 여자농구 박신자컵 개막
  4. 4이소미, KLPGA ‘대유위니아’ 2연패 도전
  5. 5[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주전 빠지니 졸전 거듭…민낯 드러낸 얇은 선수층
  6. 6한국인 최연소 PGA 제패…20살 김주형 새 역사 썼다
  7. 7아쉽다 전인지…눈앞에서 놓친 커리어 그랜드슬램
  8. 8오버네트 비디오판독 추가…달라지는 프로배구 규칙들
  9. 9고신대 전국태권도대회 11일 개최
  10. 10부산 농아인 게이트볼 체육대회 열린다
골프&인생
99세까지 팔팔하게…건강 지킴이 골프는 인생 3막 동반자
김지윤 프로의 쉽게 치는 골프
벙커샷 잘하는 법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유콘서트
  • Entech2022
  • 2022극지체험전시회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