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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은퇴투어 ‘별들의 축제’서 시작

KBO, 올스타전 계획 발표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6-30 19:19:3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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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일 잠실구장서 개최
- ‘레전드 40인’ 중 1~4위 공개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올스타전이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BO가 30일 공개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프로그램 계획에 따르면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이 참여하는 행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본게임이 열리는 16일 팬 사인회로 문을 연다. 2019년 처음 시작한 10개 구단의 선수와 팬이 함께 뛰는 팀 릴레이로 다시 팬들을 찾는다. KBO 홈페이지에서 1일까지 구단별 어린이 팬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 잠실야구장 외부 제2주차장 구역에 ‘팬 페스트존’을 마련한다. 야구 관련 각종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존을 비롯해 포토존, 마켓존 등으로 구성된다. 일명 ‘주먹 야구’라 불리는 베이스볼5 경기장이 실제 규격으로 설치돼 체험할 수 있고 올스타 선수와 함께 미니 게임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4명의 이름도 이번 올스타전에서 공개된다. 이번 투표는 팬과 전문가 선정위원이 진행했다. 나머지 36명의 선수도 매주 4명씩 9주 동안 차례로 공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kt wiz,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와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롯데 이대호의 은퇴 투어도 올스타전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KBO는 이대호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증정하고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올스타 전야제로 계획된 1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가 열린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뒤에는 KBO 올스타 50명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서며, 이 중 8명의 거포가 출전하는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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