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민재 나폴리 입성 초읽기…세리에A 첫 한국 수비수 된다

3년 계약 … 이적료 268억 원, 이르면 오늘 메디컬 테스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7-21 19:35:1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사진)의 이탈리아 세리에A(1부) 명문클럽 나폴리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21일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큰 틀에서의 합의가 끝난 가운데 선수 초상권, 이적에 따른 커미션 비율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 3년에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8억 원), 연봉은 250만 유로(약 33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빠르면 22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이적이 확정되면 김민재는 안정환 이승우에 이어 세리에A 무대에 진출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시즌 내내 유럽 빅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처음 행선지로 지목된 팀은 프랑스 리그1 소속 스타드 렌이었다.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뛰던 시절 은사였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면서 이적료와 연봉 등 세부조건이 조율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폴리가 ‘바이아웃(소속팀 동의 없이 선수와 이적 협상할 수 있는 액수)’에 해당하는 2000만 유로(268억 원)를 제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나폴리는 주축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잉글랜드)로 이적하여 수비진에 커다란 공백이 생기면서 바이아웃 카드를 꺼냈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렌 보다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나폴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김민재가 나폴리 이적 후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5. 5[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6. 6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7. 7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10. 10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4. 4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7. 7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8. 8[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1. 1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2. 2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